식품·유통 업계동향
국내 벗어나니 해외서 또 만나네 ‘식품기업 진땀’…확신의 월클상 ‘삼양’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집 21개소 36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전통 음식을 활용한 오감발달 ‘청국장 쿠키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콩이 청국장으로 변하는 과정과 콩 만져보기, 소리 들어보기, 청국장 가루 냄새 맡기, 청국장 가루로 쿠기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체험형식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냄새 때문에 잘 먹지 않는 청국장을 가루로 내어 쿠키를 만들어 봄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발효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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