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대선 현악 관련 기자간담회…“역전의 바람이 불고 있다”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8일 개막한 ‘겨울공주 군밤축제’에 사흘 간 6만 5000여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군밤축제는 ‘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라는 주제로 대형화로에서 공주알밤을 구워먹는 군밤 체험을 비롯해 각양각색의 체험거리과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축제장소를 고마 일원으로 옮기면서 넓은 주차공간 확보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인근 한옥마을,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등과 연계돼 보다 풍성한 축제가 됐다는 평이다.
또한 알밤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알밤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젊은 관광객들을 사로잡았고 SNS와 미디어를 활용한 적극적인 사전 홍보활동은 군밤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큰 몫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더불어 설 명절을 앞두고 알밤 선물세트를 비롯한 공주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도 성황을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김정섭 시장은 “앞으로 미비한 사항은 더욱 보강하는 등 군밤축제가 공주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