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구본영 천안시장이 지난달 22일부터 쌍용3동을 시작으로 30개 읍·면·동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이번 ‘현장중심 찾아가는 소통행정’은 특히 우량 일자리 창출, 강소기업 육성 및 고도화 지원, 우수기업 유치 등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는 일자리 중심의 경제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 시장은 지난달 23일 풍세면 지텍을 시작으로 29일 동면 한국종합철관, 수신면 오천산업, 성남면 제이쓰리를 연달아 방문했다.
또한 이달에도 지난 11일 백석동 천안제3산업단지, 12일 부성1동 롯데푸드에 이어 13일 입장면 삼동산업, 성거읍 MEMC코리아, 직산읍 케이엠에프까지 9개 기업체와 현장 밀착 대화를 가진다.
구 시장은 기업체 대표와 관계자, 근로자와 현장대화를 통해 대내외적 리스크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과 규제개선 요청 등 기업 애로를 청취하고 생산 공정을 견학하며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시장은 “저성장·저소비의 경제 불황과 예측이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제6산단 등 신규 산업단지 확충과 기업 친화적 지원정책 강화를 통해 1500여개의 기업체를 유치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으로 천안의 경제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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