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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 처리사업을 신속히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 처리사업을 신속히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 처리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터전인 농로 및 마을안길 보수, 배수로정비, 사고위험지역 보수 및 긴급복구 작업 등 주민 편익사업과 생활불편 민원 등 500만원이하의 소규모 생활불편 및 주민숙원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소규모 생활불편민원 처리사업으로 127건, 5억 5000만원을 추진했으며 분야별로는 마을안길보수 58건, 배수로정비 56건 기타사업으로 13건을 추진했다.

시는 올해 예산을 더욱 확대 편성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 처리 사업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불편사항을 신청하거나 공무원들이 발견한 대상지에 대해 마을대표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한다.

한현교 민원봉사과장은 “올해도 시민들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소규모 생활불편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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