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6일 소속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운영 등을 통한 천만관광객 유치 가속화 추진에 앞서 직원들의 전화응대 소통 역량을 강화해 민원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군은 서영아 KTCS 강사를 초빙해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공직자의 전화 응대 요령을 습득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커뮤니케이션의 이해와 문제 해결능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군은 지난해 말 실시했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화민원인에 대한 공무원의 더욱 적극적이고 친절한 응대 필요성이 제기된 것을 반영해 눈에 보이지 않는 전화 민원 인사법, 소통 기술 등에 중점을 뒀다.
노박래 군수는 이날 교육에서 “민원인의 유형에 따른 응대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에 각 개인의 상황에 맞는 대처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도민체전을 계기로 많은 전화민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더욱 성심성의껏 응대해 다시 찾고 싶은 서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