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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이동 무료 법률상담은 경제적 어려움, 생업, 지리적 여건 등으로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변호사가 이동버스를 타고 직접 찾아가 법률문제를 상담하는 제도다.
상담은 임금, 대여금, 임차보증금 반환, 국가상대 소송, 개인회생 등 주민 생활 속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법률문제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상담은 엄사면 파라디아아파트 2층 회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계룡시청 주차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법률상담 이동차량을 방문해 일상생활 속 각종 법률문제를 상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동 무료 법률상담이 일상 속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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