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구제역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조정하고 상시방역체계로 전환해 구제역 백신접종에 나선다.
시는 백신 미접종 개체 발생을 방지하고 항체양성률 제고를 위해 소·염소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오는 5월과 11월경 2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방역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돼지 위탁사육농장, 백신접종 미흡농가 등에 대해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항체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9일 구제역 백신 항체가 저조한 농가 대상으로 전문 교육농장에서 백신접종과 소독 등 차단방역요령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만태 축수산과장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협조해 주신 축산농가, 생산자단체에 감사드리며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백신접종, 소독, 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