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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노후가 심하거나 불량한 관내 시도 및 농어촌도로를 정비한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차량통행과 주민이용이 많고 노후가 심하거나 불량한 관내 시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를 위해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실시한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 전수조사 결과에 의거해 읍면동 우선순위에 따라 도로 노면 불량 등으로 지역주민과 차량통행에 위험이 초래됐던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유구읍 입석리 등 9개 읍면동 23개 노선 18.5km에 대해 본격 영농철인 다음달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대환 도로과장은 “이번 노후 도로 보수를 통한 주행성 개선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동안 시민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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