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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계룡의 가치를 드높일 것”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9-06-28 13:19 KRD7
#계룡시 #최홍묵 #취임1년 #세계군문화엑스포 #명품자족도시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민선5기 취임 1년을 맞은 최홍묵 시장이 “지난 1년은 계룡의 미래 100년을 위한 대약진을 시작하며 탄탄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

지난 2003년 계룡 개청부터 4선에 성공한 최 시장은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라는 비전을 내걸고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인구 7만 명품자족도시로의 도약, 계룡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온 힘을 기울였다.

우선 계룡시 발전의 변곡점이 될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군문화엑스포지원 전담부서 ▲충남지원단 구성 ▲민간자문위원회 ▲범시민지원협의회 등 민·관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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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하는 등 엑스포 추진 관련 사업비를 포함한 국·도비 69여억원을 확보해 계룡제일문 설치, 쉼터 및 주차장 조성, 상설 야외공연장 설치, 광역도로 개설 등 엑스포 콘텐츠 발굴 및 기반 시설 확충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내년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2019계룡군문화축제’를 ‘2019계룡세계군문화축제’로 명칭을 변경, Pre-엑스포로 확대 추진해 고품격 군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최 시장은 논산계룡국방산업단지 유치 무산 등 아쉬움도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지역의 경제 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해 일자리창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도 주력했다고 전했다.

시는 기업소통전담관제 운영,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 적극적 기업유치활동으로 계룡 제1산업단지는 분양을 완료하고 계룡 제2산업단지는 우량기업을 지속 늘려나가고 있다.

또한 연간 3만여명의 교육생이 방문하는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원 유치, 취약계층일자리 450여명 고용, 제대군인일자리지원센터 개소 등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경제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더불어 2000여명의 직·간접 고용창출과 연간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으로 계룡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줄 이케아 계룡점은 동반진출업체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 복합 쇼핑몰 설계 등 구체적 계획을 확정할 예정으로 최 시장은 이케아 관계자와의 지속적 논의를 통해 조속한 개점을 지원하고 지역 자원과의 연계, 상생방안 등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자 향적산 종합개발계획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향적산 치유의 숲은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치유센터, 숲길, 명상과 치유 공간 등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계룡의 역사적 가치와 국방, 호국도시의 특별함을 성장요소로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한훈기념관을 설립 중이며 군사보호구역내 위치한 천왕봉, 숫용추, 암용추 등 지역 명소 개방 및 관광지 개발을 위해 군 당국과 지속적인 논의로 조율점을 찾아가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 1월 조직개편으로 사회복지 담당부서를 2개 부서로 분과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복지 서비스의 내실을 강화했다.

시는 ▲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건립 ▲계룡상록어린이집 신축 이전 ▲어린이감성체험장 조성 ▲치매안심센터 건립 등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과 함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시니어클럽 개소 ▲1000원 효성택시 확대 ▲노인 이·미용비 ▲화장장려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교육비 전액 지원 ▲전면 무상급식 시행 ▲대학생, 고등학생 국외연수사업 확대 ▲스마트 코딩교육 등을 운영해 계룡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힘을 쏟았다.

최 시장은 “지난 1년은 시민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탄탄한 미래 기반을 마련하고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 엑스포를 기점으로 꿈꾸던 계룡의 미래가 펼쳐져 계룡의 가치가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민선5기 남은기간 동안 약속한 모든 일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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