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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가 지난 2일 자원봉사단체장과 내빈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서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사단법인 체제로 전환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으며 앞으로 자원봉사의 독립성과 자율성, 그리고 전문성을 강화하고 봉사 활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발·육성할 계획이다.
김학수 이사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의 가치와 문화가 일상생활 속에 녹아들도록 시민운동으로 발전시켜 우리 사회를 더 아름답고 따뜻하게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맹정호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 제1의 자원봉사도시로 발전하는 서산의 힘은 곧 시민의 힘이며 자원봉사자들의 힘”이라며 “이러한 힘을 모으는 중심에 자원봉사센터가 힘써 달라”고 말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0년 12월 설립 후 자원봉사 진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으며 현재 317개의 봉사단체와 5만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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