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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깨끗한 공주·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깨끗한 공주·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상반기 성과 분석을 마치고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독거노인가정 등 방문 청결의 날 운영을 통해 15가정을 방문, 39톤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했으며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은 18개 마을 355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등 기초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 밖에 ▲클린구역 지정 운영 ▲청소사각지대 쓰레기관리대책 추진 ▲쓰레기 투기장소 화단조성 ▲대 주민홍보활동 전개 등의 사업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면서 민관 협력 강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깨끗한 공주·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 등 6개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도움이나 교육이 필요할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동식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한 공주·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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