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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이달부터 장애등급제 개편에 따라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맞춤형 장애인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기존 장애등급제는 1∼6급으로 구분해 등급별 획일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이달부터는 등급이 아닌 심한장애(1∼3급), 심하지 않은 장애(4∼6급)로만 나누고 사회·개인적 환경 등 개별적 특성을 반영한 장애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는 장애인 복지 관련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와 복지대상자와 접근이 용이한 면·동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 등 15명의 장애인전담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유용자원과 연계, 사례관리 지원, 고난도 사례에 대한 다각적 논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정기, 수시 회의를 통해 협의체 운영을 내실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맞춤형 장애인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지원하고 더불어 행복한 계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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