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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매주 목요일 청양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해 청양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전통시장은 장옥의 밀집구조와 전기, 가스 시설 노후 등으로 화재 위험이 항시 존재하는 곳으로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에 군은 지난 1월부터 전통시장에 대한 소방차 통행로 개선을 위해 매주 1회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캠페인은 지휘차, 소형펌프, 청양군 단속차량 등 3대가 통행노선을 일렬 서행 운행하며 불법 좌판 등에 대해 계도를 실시한다.
또한 군에서는 국가 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해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점검을 통해 시장 상인들이 소방 및 전기 시설 앞에 물건을 적치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있으며 시장 사용 의무사항을 이행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은 화재 사고 발생시에 초기 대응을 방해하고 화재를 확대시킬 수 있는 요소를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시장 상인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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