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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청년정책 제안 원탁회의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오는 28일 열리는 ‘청년이 행복한, 청년이 찾아오는 2019년 홍성군민 청년정책 제안 원탁회의’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홍성군 지역발전협의회(대표 류철호)가 주관하고 홍성군, 홍성군의회, 홍성·광천JC가 후원하는 이번 원탁회의는 홍성군 청년들의 정착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자유롭게 논해보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제는 ‘홍성군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굴’이며 세부적인 토론내용은 문화·여가, 일자리, 주거환경 등이다.

회의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섭외된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함께하며 참여자들 간 대화를 통하여 문제를 진단하는 1차 토론과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2차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정책입안자 등 관련 부처에 제안해 정책에 수렴이 될 수 있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원탁회의의 참여인원은 총 100명이며 홍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구글폼에 접속해 신청을 하거나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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