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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달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하고 있는 ‘야간왕도 미션투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야간왕도 미션투어는 웅진백제역사관과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 한옥마을, 선화당, 고마 등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각 지점마다 특색 있는 역사문화 미션투어를 4팀으로 나눠 수행한다.
참가자들은 퀴즈와 퍼즐 맞추기, 미니게임, 백제 5대왕 모시기 등을 통해 얻은 엽전으로 경매를 진행해 기념품을 받는 방식으로 약 2시간 동안 야행을 즐긴다.
야간왕도 미션투어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과 8시 두 차례에 걸쳐 30여명을 대상을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공주시청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증가한 관광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야간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재와 관광지 활용사업을 적극 발굴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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