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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첨단화학스마트분석지원센터' 구축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9-10-21 16: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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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도(지사 양승조)가 국내 화학 산업 고부가가치화 선도를 위해 서산시에 ‘충남 첨단화학스마트분석지원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21일 민선 7기 2년 차 서산시 시·군방문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맹정호 시장과 정책 협약을 맺었다.

정책협약은 서산대산석유화학단지와 연계를 통해 첨단정밀 화학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기초석유화학 및 첨단정밀화학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화학분야 기술지원시설인 스마트분석지원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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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오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로 계획하고 있으며 23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됐다.

당장 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충남권 첨단화학소재 연구개발 및 생산, 시험분석·인증, 신뢰성 평가, 기술지원 서비스, 사업화 등이 원-스톱(One-Stop)으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내달 산업통상자원부에 이 같은 사업계획서를 제안할 예정이다.

양 지사는 “서산 석유화학 산업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학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 구축을 통해 대산 특화단지 내 기능성 화학소재 강소기업을 유치·육성하고 충남에 소재한 7300여개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서산이 화학산업의 메카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협약에 앞서 서산 보훈회관과 노인복지회관 등을 찾아 현황을 청취하고 노인일자리 확대 및 사회활동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양 지사는 시민들과 함께 도정 비전 및 방향을 공유하고 대화를 통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시민들은 사전에 준비한 복지, 지역경제, 환경·안전, 문화·관광, 주민자치 농업, 민관협력 등에 대한 분임 토의를 열고 주제발표를 통해 정책 추진 필요성을 제시했다.

양 지사는 “서산을 충남의 산업경제를 선도하는 화학산업의 메카로 조성해 대한민국 발전의 구심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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