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19년 배방도시재생 주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19년 배방원도심 주민공모·시범사업으로 총 21개 사업을 주민모임과 동아리, 사회적경제조직 등에서 지난 3월부터 추진했으며 도심 주민들이 공동체 회복을 위해 스스로 모임을 결성하고 함께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기획에서 참여자 모집과 홍보활동 등의 다양한 과정을 거쳐 추진됐다.
지난 23일 진행된 공유회는 원도심 골목길에 화분과 우편함을 제작설치 활동을 한 자연과 함께하는 나무이야기사업, 천연비누동아리참새에서 추진한 할머니 핸드메이드 협동조합 설립단사업, 1250℃동아리(경력단절여성동아리)의 도자기 핸드페인팅강사 양성사업, 풀담문화공동체협동조합 친환경 꽃차 소믈리애사업, 배방희망키움사회적협동조합 브라보 마이라이브 원예치료사업 등에서 1년 동안 추진한 결과물로 생활 공예작품 전시와 헵시바교육마을공동체에서 추진한 행복통통! 건강통통!(해피드림 컵타공연단)의 공연 등으로 서로 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희원 배방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이 한곳으로 모이고 해결하기 위해 함께 참여하고 이야기하는 시간들이 많아야 한다”며 “내년에도 배방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체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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