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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어린이집 자동전자출결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어린이집 자동전자출결 시스템을 도입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구축했다.

어린이집 자동전자출결 시스템은 어린이 등·하원시 전자단말기로 인식된 출결사항을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문자전송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시는 지난달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410여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전자출결시스템을 보급했다.

관내 어린이집들은 지난 2월 보건복지부 검증을 통과한 자동전자출결시스템 설치 21개 업체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갖고 어린이집에 맞는 업체를 결정해 시스템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달부터 자동전자출결시스템 안정화기간을 거쳐 이달 현재 긴급보육돌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자동전자출결시스템 도입으로 어린이 안심 등·하원은 물론, 보육지원체계에 맞는 연장보육료와 전담교사 인건비 등을 전산화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자동전자출결시스템 도입으로 부모의 입장에서 안심하고 어린이들을 등·하원시킬 수 있고 투명한 보육시간 확보로 부모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영유아 안전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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