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다섯 번째…범죄·재난 공약 “일상이 지켜지는 대한민국”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 남양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유정옥)가 지난 11일 면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치아가 좋지 않은 어르신들을 고려해 메뉴를 선정했으며 말벗 서비스를 겸하면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랬다.
유정옥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이나 모임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위기가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위생수칙과 행동수칙 범위 안에서 밑반찬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청양읍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민선) 회원 17명도 저소득층 지원사업 일환으로 밑반찬을 전달했다.
최율락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매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청양읍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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