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다섯 번째…범죄·재난 공약 “일상이 지켜지는 대한민국”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음달말까지 건물번호판을 일제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지난 3∼4월에 실시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점검에서 빠진 건물번호판 1만 6040개이며 점검전용 태블릿 기기를 활용해 설치 위치, 망실 및 훼손 여부, 부착 상태 등을 집중 조사한다.
건물번호판은 위치 찾기 편의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설물로 소유자나 점유자가 각별히 관리해야 하고 훼손되거나 없어진 건물번호판은 군청 공간정보팀에 재교부를 신청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명찰과 조끼를 착용한 전문업체 조사자가 수행하며 조사에 따른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읍·면을 통해 조사지역과 기간을 홍보할 예정이다.
임장빈 민원봉사실장은 “매년 1회 이상 도로명주소 시설물에 대해 전수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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