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다섯 번째…범죄·재난 공약 “일상이 지켜지는 대한민국”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농작업 중 발생 가능성이 큰 온열질환 예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무더위 때문에 발생하는 질병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을 말한다.
주로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 야외에서 발생하며 호흡이 빨라지고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며 방치할 경우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폭염주의보 발령 시 ▲휴식시간은 장시간보다는 짧게 자주 갖고 ▲시설하우스나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 시에는 아이스팩이 부착된 조끼를 착용하며 ▲작업 중 매 15∼20분 간격으로 한 컵 정도의 시원한 물(염분)을 마셔야 한다.
군은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고령노인이나 신체허약자, 성인병 환자 등은 야외작업이나 시설하우스 작업에 나서지 말고 특히 가족 없이 혼자 사는 노인이 농작업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위에 그런 사람이 없는지 살피는 이웃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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