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삼양식품 ‘맑음’·롯데웰푸드 ‘구름조금’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관내 경로당 운영을 오는 22일부터 재개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4개월 동안 관내 모든 경로당의 운영 중단에 따른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특히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로 활용하기 위해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시는 운영 재개에 앞서 경로당 실내외 소독을 완료했으며 주변 대청소 및 손소독제와 마스크, 체온계 등을 상시 비치하기로 했다.
또한 경로당별 노인회장과 사무장 등을 방역관리자로 지정하고 읍면동 분담직원을 책임공무원으로 지정해 외부인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등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감염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우전희 경로장애인과장은 “주민들이 감염병 걱정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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