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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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최근 귀농·귀촌인이 급증함에 따라 관내로 이주하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귀농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귀농인의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총 33명에게 42억여원의 융자금 대출사업을 통해 농업창업에 필요한 농지구입, 영농시설 구축, 농가주택마련을 지원, 신규 농업인력양성과 지역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일부터는 초보귀농인 및 귀농 예정인을 상대로 주 1회, 총 10회 과정의 ‘귀농귀촌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을 통해 농사경험이 없는 귀농인들에게 기초부터 실습까지 농사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농가를 방문해 기술교육 및 정착지식을 전해주는 현장지원사업으로 귀농현장애로지원단을 운영하고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소규모 농장조성사업,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 등 다양한 귀농사업을 실시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으로 유입되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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