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삼양식품 ‘맑음’·롯데웰푸드 ‘구름조금’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해양쓰레기 정화주간과 연계한 ‘6월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해 지난 23일 석문면 난지도리 소조도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시, 당진수협, 태건환경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소조도 해안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와 섬 내 행락인파에 의해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소조도는 육지와 가까우며 도비도선착장에서 하루 두 번 도선이 운행하는 대조도와 연결돼 있어 어업인과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행락객들의 무단투기로 해안 주변이 오염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주의와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과 함께 지역 내 항·포구 및 해안가에서 대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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