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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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6일 제2차 공주산성상권 협의회를 개최하고 산성시장 방문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코로나19 대비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공주산성시장상인회와 공주시상가번영회가 주도적으로 수립한 실천계획은 ▲친절과 청결 캠페인 전개 ▲원산지 및 가격표시 실시 ▲온라인 쇼핑몰 구축 ▲대신 장보기 센터 설립 ▲소규모 거리 두기 행사개최 ▲공주산성상권협의회 강화 등 6개항으로 구성됐다.
산성시장상인회와 상가번영회는 이번 실천계획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고객만족 서비스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재관 공주시상가번영회장은 “상인들부터 안전한 상권 환경 조성에 앞장서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태 지역경제과장(공주산성상권협의회 위원장)은 “시는 코로나19에 대비한 고객의 안전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이러한 노력이 점포별 매출증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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