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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참여 확대 및 사회적경제조직 설립을 지원하고자 제12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 주도의 도시 재생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한층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12기 도시재생대학은 협동조합의 이해와 설립 절차 안내를 통해 협동조합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는 마을관리협동조합 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주2회 12회차로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이해 ▲마을디자인 ▲우수사례지 견학 ▲정관 및 사업계획서 작성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지역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계획할 수 있는 역량강화교육으로 사업계획 수립부터 설립까지 단계적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주민이 만들고자하는 도시의 모습을 그려나가는 과정”이라며 “지속가능한 당진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가 있어야 하는 만큼 이번 도시재생대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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