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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5년간 500조’ 투자 이뤄진다…은행권 건전성 ‘고삐’죄야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22일 개최한 2020 장항선셋페스티벌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올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코로나19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한 군민과 관광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으로 장항선셋페스티벌은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장항선셋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서해의 노을을 배경으로 전국의 창작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창작문화축제’이다.
군은 지역 예술단체 및 문화예술 종사자들과 함께 지난 수개월 동안 준비해온 노력들을 선보일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축제의 취소를 결정하면서 “장항선셋페스티벌은 비록 아쉽게 취소되지만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도 축제의 더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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