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삼양식품 ‘맑음’·롯데웰푸드 ‘구름조금’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도(지사 양승조)가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수산물 업계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충청남도 특화 수산물 장터’ 판매전 행사를 열고 지역의 우수 수산물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미김 ▲건어물 ▲젓갈 ▲벵어포 ▲바다장어 등 도내 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행사 기간 고품질의 수산물을 시장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이번 판촉전 결과 5개 업체의 현장 판매 규모는 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임민호 도 어촌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자들에게 도내에서 생산·제조한 우수 수산가공식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내 업체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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