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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중년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중간점검 결과 1244명의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만 50∼64세 중년 1인가구 2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중년 1인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일 기준 6396가구(추진율 25%) 조사를 완료해 중간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시는 고독사 위험군 1244명을 발굴하게 됐고 이들에게 주거급여, 긴급지원, 후원금 지원 등 997건의 공적 급여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했다.
이주홍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중간점검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제도에서 소외된 만 50∼64세 중년 1인 가구의 복지사각 실태가 증명되고 있다”며 “오는 10월까지 나머지 조사를 철저하게 완료해 복지제도에 소외된 대상자를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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