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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맑음’·롯데 ‘구름 조금’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4일 유구전통시장에서 ‘상인특화교육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과정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우리는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기른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1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객신뢰 5대 혁신과제 역량강화 ▲온라인 플랫폼 교육 ▲마케팅 및 고객관리 ▲상품개발전략 등 상인들의 역량과 점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은 다음달까지 매주 화·목요일 진행되며 상인과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철저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태 지역경제과장은 “‘상인조직 역량 강화, 고객 서비스 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운영 가능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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