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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내부 마무리와 외부 조경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은 민선6기 당진시장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28억 5000만원이 투입돼 지상 3층, 연면적 902㎡ 규모로 송악읍 기지시리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내에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수요조사, 건립심의위원회 구성 및 회의, 주민 의견청취를 통해 건립함으로써 청소년수련시설 확충 대상지역인 송악읍, 신평면, 송산면 지역 청소년들이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내부는 지난 4월 청소년들로 구성한 건립(준비)위원회 위원들과 내부 공간구성과 인테리어 시설 선호도 회의를 실시해 VR체험존, 댄스연습실, 노래방 공간을 구성했으며 포켓볼과 탁구 시설도 갖췄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추후 ▲토요프로그램 제공 ▲초·중·고교와의 연계사업 ▲중1·2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으로 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문화의 집 개관 전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현황 및 요구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및 시설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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