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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번개탄판매업소 120곳에 번개탄보관함을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아산시 자살사망자는 95명으로 가스중독으로 인한 사망자가 16.8%를 차지했으며 이에 따라 자살유해환경 차단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돼 아산시보건소는 지난해부터 번개탄보관함 보급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번개탄보관함 보급사업은 번개탄을 보관함에 넣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열 형태를 변경해 구매 접근성을 낮추고 구매자에게 사용목적을 직접적으로 물어 자살용도로 구입이 의심될 경우 보건소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판매업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관함 보급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번개탄 판매업소와의 연계를 통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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