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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북상에 따라 이교식 부군수 주관으로 지난 1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업·축산·수산 등 분야별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달 통과한 제8호 태풍 ‘바비’는 강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한 반면 이번 태풍 마이삭은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군은 이번 태풍에 대비해 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방지,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 비상연락체계 구축, 강풍에 따른 옥외광고물·철탑·낙하물·선박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태풍 상륙 시간대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마을 방송과 전광판, 재난문자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이교식 부군수는 “이번 태풍은 영남 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태풍의 규모가 거대해 서천군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 여러분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재난방송에 귀 기울여 태풍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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