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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태풍 대처사항·코로나19 대책회의 개최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0-09-07 13: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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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아산시가 태풍 대처사항 및 코로나19 생활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
▲아산시가 태풍 대처사항 및 코로나19 생활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처사항 및 코로나19 제26차 비상경제·제23차 생활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윤찬수 부시장과 국·소장, 관계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날 대처사항회의는 기상현황 및 주요 대처사항 보고, 종합토론 순으로 코로나19 대책회의는 국·소별 추진상황,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태풍이 7일 11∼13시경 시에 최근접할 것으로 예상하고 상황판단회의, 사전점검 회의 등을 진행하고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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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강풍에 의한 비산물, 낙하물 등 사고 발생 시 긴급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사전점검 및 신속대응팀을 운영하고 산사태, 급경사지 등 지난달 3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재발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에 중점을 두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의 사전 대피 조치를 취했다.

또한 태풍 대비 마을방송,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태풍 대비 행동 요령을 수시로 전파하며 관내 46개소의 저수지 관리와 하천수문 및 배수펌프장의 적정 가동 능력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32사단 아산대대, 302여단, 농어촌공사,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어진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생활방역 대책회의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른 방역 캠페인 확대 진행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및 풍물5일장 방역 지침 준수 독려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1인 1결혼식장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수시 점검하고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의무화 및 특별점검을 지속 실시하며 전세버스 전자출입명부 행정명령 시행여부 등 대중교통 이용객 대상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캠페인과 핵심방역수칙 캠페인 봉사단을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보건소에 TF팀 6개반 34명이 가동되며 ▲감염병 관리업무 진단 및 교육을 통한 추진체계 재정립 ▲코로나19 대응 장기화로 직원피로감 등 근무부담 완화 ▲분업화·전문화를 통한 근무시스템 구축 ▲원활한 정보공유 및 소통방안 마련 등에 초점을 맞춘다.

윤찬수 부시장은 “추석연휴가 다가오고 있으니 전통시장 중심으로 방역을 철저히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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