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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수해복구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지난 8일 제203특공여단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집중호우로 인해 아산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2주간 1295명의 장병들을 제일 어려운 현장으로 투입하며 피해복구에 솔선수범해준 제203특공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이뤄졌다.
군부대 관계자는 “수해복구 작업이 쉽지 않았지만 참여했던 장병들 모두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현장에서 고생한 모든 장병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싶어 이렇게 부대에 와서 감사를 표하게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제203특공여단의 적극적인 지원은 어려운 시기 큰 도움이 됐고 아산시민분들 모두가 고마워하고 있다. 그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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