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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8일 시설오이를 재배하는 복룡작목반원 10명에게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농·작업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안전장비를 보급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은 작목별 작업 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소 분석 및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 및 농인인 안전관리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 컨설팅을 담당한 손병창 나사렛대학교 재활공학과 교수와 함께 시설오이 현장에서 단계별 위험요소를 분석해 지난 7월 장비 시연회를 통해 선정된 농약보관함과 방독마스크, 작업대 등 12종 54대의 안전장비를 제공했다.
박종현 복룡작목반장은 “농·작업 위험을 감소시키고 안전성 향상 효과가 큰 장비 등이 보급돼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불안전 작업 관행 개선을 위해 작목반원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며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종희 생활기술팀장은 “농업인들이 관행적으로 실시하는 농작업 위험요소들을 파악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해 인식개선과 사고 위험성을 낮추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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