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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시는 발열·기침 등 독감 증상이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해 방역체계에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큼에 따라 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 이하, 임신부, 만 62세 어르신 등으로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
또한 시는 관내 주소를 둔 19∼61세 기초생활수급자 1종·2종,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집단생활자 등에 대해서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일정은 초기 혼잡도를 고려해 대상자별로 분산했으며 어린이 및 임신부 사전예약일은 오는 17일부터, 62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달 5일부터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다.
보건지소, 진료소의 경우 사전예약제를 실시하지 않으므로 각 지소와 진료소 문의 후 방문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예방접종을 위한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일정과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를 고려해 오는 11월까지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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