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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산림보호지원단 운영을 통해 불법적인 산지 훼손 예방과 단속을 펼친다.
산림보호지원단은 산림 내 불법행위로부터 산림피해 예방과 단속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군은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감시원 6명을 선발했으며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입산 통제 및 산림정화 활동 ▲산림 식물자원 보호 등 산림 내에서 일어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앞으로 산림보호지원단을 활용해 불법산지전용 행위를 포함한 산지전용 허가지 사업계획 위반 등 산림 내 위법행위 발견 시 산림축산과 내 산림사법경찰관에 인계해 관련 법에 따라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피해 시기·유형별 발생 현황을 분석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단속이 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수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 내 산림보호를 위해 형식적인 단속에서 벗어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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