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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지역단체와 연계해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3일부터 지역단체(서산시귀농·귀촌협회)와 연계해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농촌에 대한 현실을 알리고 커뮤니티를 구성함은 물론 우수 귀농·귀촌인 유치와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음암면 선도농가인 초록꿈틀마을에서 3회에 걸쳐 현장기술 교육 및 영농체험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중 귀농·귀촌 선배들과 함께해 정착 사례를 공유, 궁금증을 해소하고 농촌의 현실과 필요한 정보 등을 나누는 시간도 준비했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영농을 체험함으로써 농촌 환경에 대한 적응성을 가늠해 보고 선배들과 함께 필요한 정보 등을 교환하며 새로운 삶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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