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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오는 27일까지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생활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겨울철 화재 대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점검팀장을 반장으로 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취약가구 37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누전차단기 및 분전반 작동 여부 점검 및 노후 등기구 교체 및 불량 전기설비를 수선한다.
또한 점검결과 안전에 부적합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각 조치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화재로 인한 군민의 인적, 물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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