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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불편·불만·불결 등 생활 속 3불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28개 반 92명으로 구성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지난달 말 기준 총 1만 500여건의 생활민원을 해결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통시설분야가 7800여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도로·상하수도분야 1100여건, 환경‧보건분야 900여건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상·하반기 정기적인 민원처리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운영상 미흡한 점을 개선하는 등 보다 성숙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공공 건설공사에 대한 부실시공 근절을 위해 최근 관계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업체 평가시스템 교육을 실시하고 운영계획 및 개선방안을 토론했다.
윤도영 경제도시국장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시민의 작은 민원 하나까지 귀 기울일 수 있었다”며 “공정별 체크리스트 점검으로 철저한 준공검사를 통해 부실공사 근절 및 공공사업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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