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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의료폐기물 자가점검을 진행한다.
올해 점검대상은 동남구 관내 병·의원과 동물병원 등 313개소이며 2차 감염의 우려가 있는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에 한해 실시한다.
시는 자가점검에 필요한 점검양식과 의료폐기물 분리배출지침을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사업장 스스로 의료폐기물 배출에 대해 점검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사업장은 자가점검표를 다음달 2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처리계획 적정여부, 의료폐기물 적정 분류 및 보관기준 준수, 전용용기 사용, 사용개시일자 표기, 올바로시스템 전자인계 작성여부 등이다.
이번 자가점검은 사업장의 의료폐기물 배출 처리 적법성 인지로 관리능력이 강화되고 환경의식 변화에도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속 이번 자가점검은 위해성이 높은 감염성 의료폐기물에 대한 안전관리와 2차 감염 예방은 물론 천안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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