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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상반기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효과적인 인력관리 및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부서별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노무관리 담당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노무관리 총괄 업무를 담당하는 김은숙 공인노무사가 개정된 노동법을 토대로 ▲근로계약 및 시간 ▲휴일·휴가 ▲임금 지급기준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노무관리 실무중심의 사례 위주로 진행됐으며 실무에서 혼동을 느끼는 각종 문제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이를 통해 근무 중인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600여명의 근로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노사 간 발전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노무관리 교육으로 시 노사관계 발전과 체계적인 노무관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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