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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가뭄이나 수질오염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상수도 비상 공급망을 구축한다.
비상 공급망 구축사업은 광역상수도(대청댐, 보령댐)와 지방상수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 송수관로 7.8km와 배수관로 17.9km를 설치한다.
군은 청양읍∼정산면 구간 상수도망을 연결함으로써 비상시 대청댐 물과 보령댐 물을 상호 보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청양읍∼대치면 구간과 청양읍∼운곡면 구간에 송수관로를 설치해 광역상수도를 보급한다.
운곡면과 대치면 지역은 각 마을 단위로 지하수나 소규모 수도시설을 사용하고 있어 수량 부족과 수질 악화 위험을 안고 있으며 군은 오는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광역상수도 미보급지역인 운곡면과 대치면에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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