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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가 지난 23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총 31회에 걸쳐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운영한다.
금요장터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채소, 과일, 버섯 등 신선농축산물과 떡, 반찬류 등 농산가공품 30여 품목을 판매하며 18농가가 2개조로 나눠 격주로 운영한다.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 금요장터는 올해로 14년째 운영되며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 인근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으며 시는 올해도 로컬푸드를 실천하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는 도농 상생과 교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판매에 관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스크 필수 착용 및 손 세정 철저(세정제 비치) 등 생활방역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요장터는 중간 유통마진이 없어 소비자에게 지역 우수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참여농업인에는 소득향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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