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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가 관내 기관장들 및 지역주민과 함께 피서철과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지역 구석구석 대청소를 실시했다.

온양3동(동장 유용일)과 통장협의회장(회장 송철승)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곡교천 도로변을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적십자 부녀회 등 150여명이 참여해 약 3톤의 쓰게기를 수거했다.

온양6동(동장 남국현)은 하게 피서지 국토대청소의 봉사활동 일환으로 관계 협의체 회장들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에 산재한 생활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이 외에도 둔포면, 인주면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피서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김기철 인주면장은 “우리시의 관문인 삽교천 물개탑에서 피서철을 맞아 우리고장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관광 아산의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도와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국토청결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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