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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 공무원이 31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여주군의 피해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여주군은 지난 22일 5시간 누적강우량 337㎜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사망 및 실종 등의 인명피해, 건물의 침수 및 매몰, 도로유실, 농경지 침수 등의 커다란 인적, 물적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여주군의 폭우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아산시 공무원 30명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피해지역에서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거와 무너진 소하천 마대 쌓기 등의 봉사활동 구슬땀을 흘렸다.
아산시와 여주군은 지난 2004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이순신축제와 도자기 축제 등의 행사에 참여하며 교류를 증대시켜 왔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김춘석 여주군수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기습적인 폭우로 물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여주군에 위로의 말을 전하며 여주군이 자원봉사와 도움의 손길로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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