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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광천김 브랜드가 광천지역 전체의 토속 브랜드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광천김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주식회사 광천김이 지역의 균형발전과 광천지역 재래맛김 생산업체들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광천김’ 상표권을 지역 업체들과 공동 사용할 계획을 군과 협의하고 있다.

홍성군은 광천김의 브랜드를 지역 업체들과 공동 이용하는 것은 향후 광천지역의 재래맛김 생산 및 판매가 촉진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상품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상생의 뜻으로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주)광천김 측에 감사하다”며 “향후 군 차원에서도 광천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광천김’이 지역발전에 있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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