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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당진시 보건소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시행키로 하고 기초자료 수집인 ‘2013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의 253개 기초자치단체 보건소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면접조사다.
주민의 건강상태와 건강 관련 생활습관, 의료이용, 삶의 질 등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건사업 수행기반의 근거로 활용된다.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0월말까지 읍·면·동별로 단독주택과 아파트, 농가 등의 특성에 따라 표본으로 선정된 904명을 대상으로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흡연·음주·운동 등 건강생활 습관과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병 유병율, 의료기관 이용 양상, 건강문제 등에 대한 사항을 조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모든 성인이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수집된 정보는 지역 주민의 건강 통계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성실히 응답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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