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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는 ‘제6회 이웃사랑 라면 음악회’가 지난 3일 아산시여성회관 대극장에서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고 음악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아산시 은빛합창단, 순천향대학교 레이디싱어즈, 탕정여성합창단, 삼성 트라팰리스합창단 등 관내 아마추어 4개 합창단이 참여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훈훈한 겨울밤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입장료가 ‘라면5봉지’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신선한 흥미를 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라면 430박스가 모아져 노인복지회관, 탕정면, 사랑플러스 봉사단체 등에 전달됐다.
한편 이번 음악회를 총지휘한 김요성 지휘자는 “음악을 통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도움이 손길이 필요할 때까지 음악회가 끊임없이 이뤄졌으면 하는 소망이다”고 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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